'친한파' 안젤리나 졸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 참석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신작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 기자들과 만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27일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오는 5월4일 언론배급시사회 직후 한국 언론들을 대상으로 한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현재 영미 스릴러 문학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오는 5월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만큼,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전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친한파'로 한국 관객들에게 무척 친근한 스타다. 특히 지난 2019년 그의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매덕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휴학을 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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