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주년' 김고은 "연기에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배우될 것"

배우 김고은이 데뷔 9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고은의 데뷔 9주년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이래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변산' '유열의 음악앨범'과 tvN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SBS '더 킹: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열연을 펼쳐보였다.

 

김고은은 "제가 데뷔한 지 어느덧 9년이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그동안 저라는 배우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작품도 많이 봐주시고 사랑도 많이 해주셔서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기에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김고은은 지난 23일, 데뷔 9주년을 기념하여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유미 역을 맡아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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