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내년엔 만 나이로 써줘요" 엄마 편지에 투정…무슨 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어머니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혜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내년에는 만 나이로 써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성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편지를 공개했다.


이혜성의 어머니는 "혜성아 31번째 생일 축하해.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렇게 자랑스러운 딸로 자라줘서 더 고마워"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우리는 네가 어떤 자리에 있던 어떤 상황이든 널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고 밝게 웃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렴. 사랑하는 엄마가"라고 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성은 1992년 11월 26일생인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에 기뻐하면서도 만 나이로 적어 달라는 당부를 남겨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를 본 동료 배우 김소현, 조이현, 김수로 등은 "3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저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입니다"라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제 기준 연예인 TOP3입니다. 너무 예쁘세요", "늘 응원합니다. 축하해요", "30대라니? 믿기지 않는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9년 선배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지만, 연애 2년 만인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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