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가 시즌3로 돌아온다.

11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측은 "19일 시즌3의 첫 공개를 확정했다"라고 밝히면서 첫 회 호스트로 송승헌이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는 이번 시즌에서도 성역 없고 한계 없는 풍자와 패러디를 예고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 여기에 신동엽부터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정혁, 김원훈까지 시즌3에도 함께하는 반가운 크루진에 이어, 정성호와 김아영, 지예은, 남현우가 새롭게 합류하며 대체불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SNL 코리아' 시즌3의 첫 포문을 연다. 우월한 비주얼로 데뷔부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 송승헌은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촬영을 마치고 'SNL 코리아' 시즌3를 통해 제일 먼저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송승헌은 'SNL 코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코믹을 장착, 숨겨왔던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송승헌은 "그동안 즐겨 봤던 'SNL 코리아'에 첫 회 호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시청자 분들에게 유쾌한 토요일 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혀 이번 쇼를 통해 보여줄 그의 맹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3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