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콜드플레이 무대 리허설 돌입…신곡 기대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미국 대중음악매체 롤링스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지한 리허설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이 손을 들고 리허설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진은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자신의 신곡인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Pop Rock) 장르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콜드플레이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 애스트로넛'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공식 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담은 '디 애스트로넛'은 보컬리스트 진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진 특유의 감성이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곡에는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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