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동생 논란 속 이규혁과 다정 일상 "응원·격려 감사…파이팅"

배우 손담비가 남편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과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피 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후 이규혁과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우리 오빠 파이팅", "소원 빌었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규혁의 동생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현은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규현은 올해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규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규현이 이규혁의 동생이자 손담비의 시동생인 것이 알려지면서, 손담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진위를 묻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손담비는 지난 5월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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