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6일째 1위·누적 79만↑…'헌트' 400만 눈앞

영화 '육사오(6/45)'(감독 박규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관객수 6만89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6789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같은 달 28일 '헌트'를 제치고 처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날까지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도 8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헌트'는 같은 날 4만66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5만3791명으로, 이번 주말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으로, 같은 날 1만599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09만8664명이다.

한편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믹 접선극이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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