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디캐프리오, 27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마의 25세' 깨지나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8·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인터치 위클리는 디캐프리오가 하디드와 올여름 몇 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몇 년 동안 서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며 "하디드는 정확히 디캐프리오의 타입"이라고 전했다. 다만 디캐프리오와 하디드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외신을 통해 디캐프리오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연말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23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올해 25세가 된 모로네 역시 '마의 25세'를 넘기지 못하고 결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디캐프리오는 그간 자신의 나이와 관계없이 25세가 넘은 연인과 연애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와중에 이번에 디캐프리오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디캐프리오의 연애에 얽힌 '마의 25세 법칙'도 깨질 가능성이 생겼다. 하디드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다. 1974년생인 디캐프리오와 나이 차이는 21세다.

하디드는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해왔고,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인 말리크가 하디드의 모친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고, 이후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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