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금 대가같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점괘에 "자존심 상해"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대가같지만 실제로는 아니다"라는 점괘에 발끈했다.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어머어머 웬일이니' 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연과 안영미, 장동민, 탁재훈 등 4MC들의 독한 토크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자신에 대한 점괘가 "'19금'의 대가처럼 야한 얘기를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이고 경험이 많지 않다"로 나오자 "자존심 상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안영미는 "도대체 운세를 보신 분이 생각하는 경험치는 어느 정도냐"고 발끈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달인 정도의 경험치일 것"이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탁재훈은 안영미 운세에 대해 "문서 운이 있어서 올해 뭐가 됐든 계약할 팔자"라며 "올해 전반적으로 좋으나 주변인에게 배신당할 수 있으니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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