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하윤경 "'봄날의 햇살' 별명 영광…그런 사람 되고파" 종영소감
- 22-08-18
배우 하윤경이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하윤경은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윤경에게 있어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우 특별했던 작품이었다"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디션 없이 캐스팅된 작품이자 많은 사랑과 멋진 별명까지 얻게 된 작품으로 지칠 때 만난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하윤경은 자신이 맡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구이자 법무법인 한바다 동료 변호사 최수연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수연은 유영우에게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로, '봄날의 햇살' '춘광좌'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엔 흔하게 나오는 주인공 친구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받아볼수록 수연이는 어마어마하게 멋진 인물이었다"며 "다양한 감정과 모습,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수연이를 너무 다정하거나 너무 세 보이지 않게 강약을 적절하게 조절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 하윤경은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너무 영광"이라며 "사실 그 별명은 제가 아니라 수연이 거지만 저를 그렇게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따사롭고 건강하고 정의로워지고 싶어 하는 수연이처럼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도 그는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좋은 제작진들, 배우들을 만나 촬영 현장에서도 즐거웠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행복하다"며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들에게는 "이 빛나는 기억만으로도 앞으로 10년은 거뜬히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연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떻게 성장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10분 ENA에서 방송된다.
하윤경은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윤경에게 있어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우 특별했던 작품이었다"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디션 없이 캐스팅된 작품이자 많은 사랑과 멋진 별명까지 얻게 된 작품으로 지칠 때 만난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하윤경은 자신이 맡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구이자 법무법인 한바다 동료 변호사 최수연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수연은 유영우에게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로, '봄날의 햇살' '춘광좌'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엔 흔하게 나오는 주인공 친구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받아볼수록 수연이는 어마어마하게 멋진 인물이었다"며 "다양한 감정과 모습,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수연이를 너무 다정하거나 너무 세 보이지 않게 강약을 적절하게 조절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 하윤경은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너무 영광"이라며 "사실 그 별명은 제가 아니라 수연이 거지만 저를 그렇게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따사롭고 건강하고 정의로워지고 싶어 하는 수연이처럼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도 그는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좋은 제작진들, 배우들을 만나 촬영 현장에서도 즐거웠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행복하다"며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들에게는 "이 빛나는 기억만으로도 앞으로 10년은 거뜬히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연이가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떻게 성장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1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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