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15일 신곡 '버티고개' 발표…장윤정 조언에 감명
- 21-03-12
가수 황인선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신곡 '버티고개'로 컴백한다.
12일 황인선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인선은 오는 15일 신곡 '버티고개'로 컴백한다. '버티고개'는 황인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중들에게 바치는 희망가가 될 예정이다.
황인선의 신곡 '버티고개'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EDM 사운드와 트로트를 접목한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가사 역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대중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각자 힘든 자신의 '버티고개'를 잘 넘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곡은 천재 EDM 작곡가로 주목받고 있는 래피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디지털 음원 제작사인 모모콘과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나섰다.
황인선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고 심사위원이었던 장윤정에게 "무조건 버텨라. 버티면 뭐가 되도 된다"는 조언을 받고 이번 신곡 '버티고개'를 준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선은 현재 가수 활동과 함께 MBC '싱글벙글 쇼' 고정 게스트와 BTN 라디오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 DJ를 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황인선은 소속사를 통해 "새롭게 찾아온 신곡 '버티고개'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힐링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올해 가수, DJ 활동에 이어 연기에 새롭게 도전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인선은 오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버티고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음악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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