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루프' 美 빌보드200 8주째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13일 자)에 따르면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6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프루프'는 지난 6월25일 자 '빌보드200'에서 1위를 밟은 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외에도 '프루프'는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세일즈 앨범' 53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다수의 곡들을 랭크시켰다. '글로벌200'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가 100위, '버터'가 149위, '마이 유니버스'가 162위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62위, '버터'가 100위, '마이 유니버스'가 111위, '옛 투 컴 (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이 161위였다.

특히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마이 유니버스'는 발표된 이래 단 한 번도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차트아웃하지 않고 장기 흥행을 잇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 (Feat. 정국 of BTS)'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 '캐나다 핫 100' 44위에 자리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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