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두 번째 세계'로 연예계 복귀하나

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연예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지민 측은 뉴스1에 "확인해주기 어렵다"라고 했으며, JTBC 측은 "콘셉트상 확인이 어려우니 방송을 통해 봐달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민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경연에 K팝 대표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민은 이 래퍼 가운데 한 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민의 복귀는 2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20년 AOA 출신 권민아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그 해 7월 팀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지민은 '두 번째 세계'에도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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