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5대 보유설' 전현무 "주차할 곳도 없어…지금은 2대"

전현무가 자신을 둘러싼 슈퍼카 5대 보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양세찬, 김숙이 모두 고급 외제차를 타고 있다고 밝혔고, 자동차 전문가는 "한국도 지금 자동차 산업이 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본인 타쿠야는 "외국 브랜드(상표) 자동차를 한국에서 많이 봤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청담동에 가보면 독일보다 독일차가 많다"고 인정했고, 자동차 전문가는 "한국 자동차 산업이 크는 이유에는 청담동과 관련이 명백하게 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 전쟁 이후 빨리 성장한 이유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살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탐욕의 힘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대한민국 고급 외제차 소비에 크게 일조한 분이 여기 있다.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5위, 소문에는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5대라는 소리도 있다"라고 전현무에게 말했다.

양세찬의 폭로에 당황한 전현무는 "여태 샀던 게 총 5대인 거다. 주차할 곳도 없다. 지금은 2대다"라고 설명했다. 

둘이 얘기를 듣던 김숙은 양세찬에게 "고급 외제차 왜 샀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왜 샀냐는 게 무슨 말이냐. 나도 나이가 37살이다. 곧 마흔이다"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김숙은 "남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산 거냐? 사실 왜 필요하냐 외제차가"라고 한 번 더 양세찬을 공격했고, 전현무 또한 "전기자전거 살 수 있지 않냐"라고 몰아갔고, 양세찬은 "전기자전거로는 골프장에 갈 수 없다! 허벅지가 터져서 안 된다. 차가 꼭 필요해서 주위의 추천을 받아서 샀다"라고 하소연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