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에플랙, 허니문 중 손꼭잡고 루브르 박물관 방문

오랜 시간 돌고 돌아 마침내 부부가 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랙이 프랑스 파리에서 신혼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26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파리에서 신혼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을 찾은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모습. 손을 꼭 잡은 모습에서 넘치는 애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갱스터 러버'(Gigli)의 촬영장에서 만나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교제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였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결별을 발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 등에 찍히며 17년 만에 재결합 사실이 확인됐다. 그 뒤 두 사람은 지난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1월 벤 애플렉과 결별한 후 그 해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했고 2014년 이혼했으며 지난해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교제해왔다. 벤 애플렉 역시 그해 제니퍼 가너를 만났으며, 결혼해 1남 2녀를 뒀고 이후 지난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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