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 2년만에 임신…"소중한 생명 찾아와"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신발 사진을 게시하며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알렸다.


벤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리겠다"라며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했다.


한편 벤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해 6월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지난 2019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후 1년 만인 지난 2020년 8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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