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KBO 최초 현악 밴드 애국가 무대…감사패도 받아

가수 이승철이 애국가로 KBO 올스타전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승철은 지난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O KBO 올스타전'에서 라이브로 애국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이승철은 한국 야구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 걸맞은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이승철의 애국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KBO 올스타전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KBO 리그 40주년에 열린 올스타전의 현장이었던 만큼 더욱 의미가 큰 무대였다.  


특히 이번 애국가는 단순 MR 반주에 맞춰 부른 것이 아닌 밴드와 현악 6중주 스트링팀을 동원한 라이브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KBO 개막 무대 역사상 최초다.


KBO 올스타전에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 이승철에게 허구연 KBO 총재는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라이브의 황제' '보컬의 신' '보컬의 교본' 등 다양한 수식어로 대표되는 이승철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오랫동안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꼽혀 왔다.


이승철은 데뷔 이후 수천 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음악 활동과 완벽한 자기관리로 음악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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