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미성년자 딸과 대낮 음주? "리원양도 낮도 아니에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딸과 술을 마신 것이 아니란 입장을 전했다.


이혜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본인 스티커 요청, 삼겹살 니살 내살. 장꾸. 이번 주말엔 뭘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과 고기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거꾸로 쓴 이혜원은 입가에 브이 포즈를 하며 장난스러운 매력을 나타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선 이혜원 함께 사진 속에 있는 사람이 그의 딸 안리원양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안리원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함께 음주를 하면 안 된다는 것.


이에 이혜원은 "리원양 아니에요"라면서 대낮술도 아니고요, 아는 동생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안리원도 댓글을 통해 "나 아닌데"라고 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2004년 딸 안리원양을, 2008년 아들 안리환군을 각각 얻었다. 리원양은 최근 미국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이 알려져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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