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깜짝 근황…영상업체 CEO에 카레이서 변신 "상금 쏠쏠"

 코미디언 한민관이 영상 제작사 대표와 카레이서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한민관이 출연했다.


이날 한민관은 영상 제작사 대표가 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여러 가지 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 의뢰가 들어오면 유튜브 등 영상을 제작한다. 또 대학교 강의나 기업 홍보 영상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민관은 회사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같이 일하는 친구가 저한테 수중 콘텐츠를 하나 제안했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 이 사무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수중 콘텐츠를 하려면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마침 코로나19가 터졌다"라고 모든 하늘길이 막혀 사업 초기에 막막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한민관은 "어쨌든 회사는 운영해야 하다 보니 유지하기 위해 일단 영상 제작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관의 또 다른 직업은 13년차 카레이서였다. 자신의 레이싱 캠프를 소개한 한민관은 "자동차 동호회에서 2007년 처음으로 용인 경기장에 구경을 왔는데 심장이 막 뛰더라. 다이나믹한 모습에 매료돼서 2008년도에 싼 중고차를 사서 아마추어부터 시작했다. 2011년부터는 연봉을 받는 정식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편견없이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는 한민관은 "연예인 팀에 가지 않고 첫해 시즌 챔피언을 했다. 1등을 하면 상금이 약 700만~800만원선이다. 연봉 받고 상금도 받고 하니까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천하무적 야구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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