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결혼 겹경사' 서영, 본식 사진 공개…선남선녀 부부

 배우 서영(38·본명 김서영)의 결혼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열린 서영의 결혼식 사진을 오픈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열렸다. 서영의 남편은 1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여 동안 교제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서영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그는 지난 3일 자필편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며 "모든 것이 처음인 지라 하루하루 급변하는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며 설레는 맘 반, 조심스러운 마음 반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결혼식 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됐다"라면서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 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로 인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OCN '키드갱', '메디컬기방영화관', '경성기방영화관', '야차'와 SBS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2 등에 출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