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얼굴 겹쳐보여" 댓글에 "닮은 건 싫은데" 유쾌 답변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닮았다는 댓글에 유쾌한 답변을 남겼다. 


이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모니터 이 정도는 스포일러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빌런들의 전성시대' 모니터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해진,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얼굴에서 묘하게 배우자님 얼굴이 겹처보이는! 부부는 닮아가는 것인가"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은 "아 닮은 건 싫은데"라고 유쾌하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 준후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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