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장윤정, 1년 364일 술…살 안찌는 비결? OO 안 먹는다더라"

홍현희가 364일 술을 마시는 장윤정의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무인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자연에서 얻은 골뱅이, 소라, 게, 노래미로 만찬을 즐겼다. 장윤정은 골뱅이무침, 소라구이, 꽃게탕을 만들었고 도경완은 "아내가 회를 좋아한다"며 일그러진 얼굴로 회 뜨기에 도전했다. 

장윤정은 "모르는데 공부하고 왔다더라. 여기 온다고. 회 뜨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면서 공부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이 뜬 회를 맛본 장윤정은 "최고"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도경완을 만족시켰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술은 먹어도 밥은 먹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계속 술 안주다. 쌀을 안 먹는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러고보니 밥을 한번도 안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장윤정 언니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술을 거의 매일 364일을 드시며 어떻게 그렇게 살이 안 찌냐고. 그랬더니 쌀밥을 안 먹는다고 하더라. 그게 노하우(비결)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도경완은 마지막 만찬인 꽃게탕에 수제비를 넣었고 홍현희는 "탄수화물을 아예 안 드시지는 않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시원하게 술을 마시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지만 끝까지 밥은 찾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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