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박준금 "꿀피부 비결은 꾸준한 시술…한달에 한번은 꼭 한다"

배우 박준금이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시술을 받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박준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100% 리얼후기! 박준금 어제 시술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박준금은 "피부 시술 후 정말 만족한 부분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솔직한 얘기를 들려주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준금은 "시술을 받은 지 일주일이 안 됐다. 3, 4일 정도 지난 것 같다. 슈링크와 물광은 한 달에 한 번씩 꼭 받는다"며 "그럼 다음 날 주위에서 '언니, 피부가 너무 좋아'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하지 않냐. 탄력을 받아서 몇 일 뒤 또 다른 시술을 받았다. 그랬더니 지금 얼굴이 부어서 좀 푸석푸석해졌다"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고 또 드라마 촬영도 앞두고 있어서 현재는 열심히 관리를 받고 있는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우리 나이가 되면 피부가 많이 꺼진다. 그래서 주기적인 시술을 받는다. 꾸준한 관리가 내 피부의 비결이다. 열심히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투자를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박준금은 "어떤 댓글 보면 '목주름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나이는 속일 수 없어요'라고 하는데 저는 마음 상해하지 않는다. 그건 현실이고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가 얼굴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목은 등한시 했던 건 사실인 것 같다. 몸에 끈적거리는 걸 싫어해서 크림 바르는 걸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목 관리는 그렇게 잘했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건 자업자득이다. 관심을 안 뒀으니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그는 "나도 과거에는 좋은 피부가 아니었다. 모공도 크고 여드름도 있는 안 좋은 피부였다. 그 나이보다 젊은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구독자들을 향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61세인 박준금은 1982년 KBS2 주말연속극 순애로 데뷔했으며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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