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은발 찰떡 소화 "09년생이 언니라고 불러 기뻐"

가수 윤하가 러블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MZ세대를 겨냥한 2535 라이프 코멘터리 매거진 유어바이브는 최근 윤하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이 중 일부를 29일 외부에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윤하는 파스텔톤의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러블리한 매력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아우라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하는 "최근에 새로 유입된 팬분들이 있는데, 사인회를 하면 3분의 1이 새로운 분들"이라며 "09년생이 '언니라 불러도 되냐'고 물어봐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2006년에 한국에서 데뷔했을 때 태어나지도 않은 친구가 '언니'라고 해주니까 기분이 좋았다"며 "이모들이 언니 소리에 기뻐하는 이유를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하는 "친동생은 나에게 '언니의 팬'이라고 말해준다"며 "내가 힘이 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동생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달에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윤하는 "솔직히 이번 앨범은 좀 '대박'이다"라며 "영업이 아니고, 내 영혼을 갈아서 나온 거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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