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즈 마블', 메인 포스터…새로운 女히어로 카밀라 칸

디즈니+ '미즈 마블'의 주인공 카말라 칸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는 20일 마블 유니버스를 이끌어갈 또 하나의 강력한 히어로 '미즈 마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세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금껏 마블 세계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배경과 문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미즈 마블'로 완벽 변신한 카말라 칸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과 친구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담겨 이들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붉은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미즈 마블'의 의상을 입고 폭발적인 힘을 가진 팔찌를 착용한 채, 주먹을 불끈 쥔 카말라 칸의 모습은 16세 소녀가 펼칠 슈퍼 히어로의 삶과 마블 히어로로써 선보일 능력과 액션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한다. 

'미즈 마블'은 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을 제외하고 10대 히어로가 없었던 MCU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밝히며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 칸'이라는 확신을 주며 MCU 제작진의 만장일치 캐스팅을 이끌어냈고,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즈 마블'은 6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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