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빚만 30억, 반지하 살았다…아내와는 각방 생활"
- 22-04-20
이훈이 이혼설과 빚쟁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이훈이 일꾼으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이훈의 등장에 박원숙은 "너 이혼한 건 아니지?"라며 그를 진지하게 살폈다. 이에 이훈은 "제 소식 못 들으셨어요?. 농담이다 잘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훈은 아내와 결혼을 떠올리며 "당시 27살이었다. 와이프를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봤다. 첫사랑이었고 8년 연애하다가 결혼을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또 이훈은 과거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그는 "10년 전쯤에 아주 힘들었다. 살고 있던 집까지 처분하고 부모님까지 총 일곱 식구가 반지하에서 살았다"면서 "빚만 30억원 대였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고 1년 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화를 냈다"라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특히 이훈은 다시 아내에 대해 떠올리며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엄마랑 자려고 하다 보니까 아빠는 소파에서 자게 된다"며 "애들이 따로 자도 함께 자기가 서로 불편해졌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내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해지더라. 스킨십이 너무 어색하다. 아내가 갱년기라면서 스킨십을 싫어한다"라고 정색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훈은 1994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1999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이훈이 일꾼으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이훈의 등장에 박원숙은 "너 이혼한 건 아니지?"라며 그를 진지하게 살폈다. 이에 이훈은 "제 소식 못 들으셨어요?. 농담이다 잘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훈은 아내와 결혼을 떠올리며 "당시 27살이었다. 와이프를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봤다. 첫사랑이었고 8년 연애하다가 결혼을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또 이훈은 과거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그는 "10년 전쯤에 아주 힘들었다. 살고 있던 집까지 처분하고 부모님까지 총 일곱 식구가 반지하에서 살았다"면서 "빚만 30억원 대였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고 1년 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화를 냈다"라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특히 이훈은 다시 아내에 대해 떠올리며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엄마랑 자려고 하다 보니까 아빠는 소파에서 자게 된다"며 "애들이 따로 자도 함께 자기가 서로 불편해졌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내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해지더라. 스킨십이 너무 어색하다. 아내가 갱년기라면서 스킨십을 싫어한다"라고 정색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훈은 1994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1999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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