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차기작은 웹툰 원작 '비질란테' "긍정 검토중"

배우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차기작으로 '비질란테'를 긍정 검토 중이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0일 뉴스1에 "남주혁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비질란테'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가 그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동네 건달에게 어머니를 잃은 피해자 지용이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사람들을 심판한다는 내용이다. 사적제재를 가하는 김지용과 그의 존재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와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다. 

남주혁은 '비질란테'에서 범죄자를 사냥하는 다크히어로 지용 역할을 제안 받았다. '비질란테'의 편성은 미정이며, OTT 플랫폼 편성이 유력하다.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 JTBC '눈이 부시게', 영화 '조제',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으로 분해 IMF시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짙은 여운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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