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샤이니 민호 "해병대 입대, 둘째 날부터 후회"

민호가 해병대 입대 후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네 명 중 태민을 제외한 세 사람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민호는 "날아갈 것 같다"며 "녹화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민호는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민호는 "훈련도 받고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서 후회했던 적은 없을까. 민호는 "처음에 갈 땐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둘째 날부터 후회가 밀려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적응하고 나니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육군, 민호는 해병대, 키는 육군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키는 "각자 어울리는 곳에 갔다"며 "민호는 열정이 넘치는데 해병대엔 민호 같은 사람이 한 바가지다. 나는 음악도 여러가지 경험하고 싶어서 갔다. 온유는 성향이 '나는 자연인이다'라서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태민은 어디가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 키는 "확실한 건 민호 쪽은 아니다"고 말했다. 민호 역시 태민에게 살짝 물어봤지만, 태민이 정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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