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부터 정우성까지, 제20대 대선 투표 독려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VOTE FOR KOREA: 잘 뽑고 잘 찍자) 측은 24일 "국내 4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이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인 유재석과 김구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고소영,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 약 40여명의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동참했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한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스타들이 달고나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스타들은 '보트 포 ( )'(VOTE FOR ( )_의 빈칸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직접 만드는 미션을 통해 투표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주최 측은 "공개된 출연진 명단은 2차례 이상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이라며 "공개된 스타 외에도 정말 쟁쟁한 라인업이 투표 독려를 위해 뭉쳤으니 이번 캠페인을 주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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