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유승호·이혜리, 입맞춤 1초 전 포착…로맨스 기류
- 22-01-1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의 입맞춤이 예고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측은 12일, 극 중 강로서(이혜리 분)와 남영(유승호 분)의 입맞춤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8회에서는 강로서와 남영의 눈물의 이별이 그려졌다. 밀주 대량 유통에 성공한 강로서는 약속한 거래만 끝나면 한양을 떠나자는 금이(서예화 분)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로서는 "남 감찰 때문이냐?"는 말을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남영과 단둘이 있게 되자 에둘러 속마음을 표현했다.
강로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미안하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뒷방 도령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없소"라고 고백하며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굴었다. 이어 강로서는 “허나 딱 하나 내가 말할 수 있는 진심이 있소"라며 "혼인 축하하오, 진심이오"라고 눈물을 보였다.
강로서의 눈물에 당황한 남영은 돌아서려는 그를 잡으려 손을 뻗었지만, 열만 세고 오라는 로서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 돌아선 강로서는 아이처럼 엉엉 울며 남영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남영과 강로서가 아름다운 꽃밭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남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듯한 따뜻한 눈빛으로 강로서를 바라봤다. 이때 "꽃길 비단길 내 마음 흔들 수 없을 것이니"라며 "하나, 둘, 셋, 열을 세고 또 열을 세도 난 낭자요"라는 남영의 내레이션이 흘러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남영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 자신을 바라보는 강로서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섰다. 입맞춤 1초 전 초 밀착한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9회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측은 12일, 극 중 강로서(이혜리 분)와 남영(유승호 분)의 입맞춤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8회에서는 강로서와 남영의 눈물의 이별이 그려졌다. 밀주 대량 유통에 성공한 강로서는 약속한 거래만 끝나면 한양을 떠나자는 금이(서예화 분)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로서는 "남 감찰 때문이냐?"는 말을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남영과 단둘이 있게 되자 에둘러 속마음을 표현했다.
강로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미안하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뒷방 도령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없소"라고 고백하며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굴었다. 이어 강로서는 “허나 딱 하나 내가 말할 수 있는 진심이 있소"라며 "혼인 축하하오, 진심이오"라고 눈물을 보였다.
강로서의 눈물에 당황한 남영은 돌아서려는 그를 잡으려 손을 뻗었지만, 열만 세고 오라는 로서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 돌아선 강로서는 아이처럼 엉엉 울며 남영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남영과 강로서가 아름다운 꽃밭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남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듯한 따뜻한 눈빛으로 강로서를 바라봤다. 이때 "꽃길 비단길 내 마음 흔들 수 없을 것이니"라며 "하나, 둘, 셋, 열을 세고 또 열을 세도 난 낭자요"라는 남영의 내레이션이 흘러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남영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 자신을 바라보는 강로서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섰다. 입맞춤 1초 전 초 밀착한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9회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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