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가 미국 유명 매체의 극찬 속에 강렬하게 데뷔를 알렸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최근 발매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의 타이틀곡 '와 다 다'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능성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의 유력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해외 주요 매체와 '와 다 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세를 통해 케플러를 향한 글로벌 음악 관계자와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포브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긴) 케플러에 초점을 맞춘 ‘서로에게 배우고, 의지하며 성장하는 다국적 걸그룹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는 케플러에 대해 K팝의 본보기이자 K팝의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국적만큼 다채로운 성장 배경과 관점에도 빠른 시간 내에 케플러만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완성도 높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9인 9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답변으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으로 끝없는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아홉 멤버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서로를 이끄는 리더십, 2022년을 향한 남다른 포부 등을 전하며 데뷔 첫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플러를 향한 해외의 러브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케플러는 일본 주간지 닛칸 스포츠와의 인터뷰 또한 진행하며 꾸준히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식 플랫폼 팔로워도 국내외 팬덤을 중심으로 빠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7일이 갓 지난 케플러는 현재 인스타그램 150만 명, 유튜브 126만 명 등의 팔로워 및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 역시 글로벌한 관심과 비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와 다 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3000만 뷰를 돌파했다.

데뷔와 동시에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핫한 존재감을 드러낸 케플러는 글로벌 시장 내 인기와 파급력을 이어가며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