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상식도 휩쓰나…'고담 어워드' 2개 부분 후보

'오징어 게임'이 뉴욕의 독립영화제인 ‘고담 어워드’ 2개 부분에 추천됐다고 영화 전문매체인 데드라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연인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각각 연기상과 '획기적인 시리즈상'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풀리지 ‘러더포드 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스 등과 함께 연기상 후보에 추천됐다. 비영어권 영화에서는 ‘루팡’의 오마르 시와 이정재 두 명만 후보에 올랐다. 

황동혁 감독은 화이트 로투스 등과 함께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20일 실적발표를 통해 오징어게임 시청가구가 1억42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 사상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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