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소울',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1위도 탈환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이 올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4일 3만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5934명이다.

'소울'은 지난달 20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1월27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다음날 '소울'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지만, 지난 3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다시 한 차례 1위 자리를 내줘야했다. 하지만 '소울'은 곧바로 1위 자리를 되찾으면서, 2021년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작품이란 타이틀도 얻게 됐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2만7875명의 관객이 관람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만7267명이다. '어니스트 씨프'는 854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293명이다.

한편 '소울'은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가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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