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기태영, 유진 위한 인삼 라테…6.6% 최고의 1분

'편스토랑' 기태영 유진 부부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경규, 이영자, 류수영, 정상훈 등 쟁쟁한 편셰프들이 대결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편셰프 추상미와 기프로 기태영의 아내 유진이 등장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기태영 유진 부부의 달달한 부부애가 시선을 강탈했다.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유진은 드라마 종영과 함께 오랜만에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유진이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비운 동안 혼자 육아, 요리, 살림을 책임졌던 기태영은 아내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해했다. 얼굴이 활짝 폈을 정도.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블라우스를 다림질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우리 유진이"라고 아내 이름을 입이 닳도록 불렀다. 그 뿐만 아니라 유진을 보며 오토매틱 멜로 눈빛을 쏘고, 껌딱지처럼 유진을 쫓아다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임을 입증했다. 결혼 12년 차 부부임에도 팔짱을 끼고 걷고, 달달한 백허그를 하는 등 애정 가득한 스킨십을 하는 부부의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기태영이 유진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금산인삼으로 인삼 라테를 만드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평소 인삼을 좋아하는 유진을 위해 기태영은 집에서 직접 홍삼도 만들고, 홍삼청도 만든다고. 인삼과 우유, 꿀을 같이 넣고 간 인삼 라테에 기태영 표 수제 홍삼청을 더하자 유진만을 위한 최고의 건강음료가 완성됐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기태영을 위해 유진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편스토랑' 우승 경험이 있는 기태영, 남편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유진의 요리가 기대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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