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친=2세 연하 전축구선수 박민? 과도한 관심 자제 부탁"

개그우먼 오나미가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오나미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나미는 22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뉴스1에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며 "그 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 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의 "자기야" 애칭에 부끄러워하는가 하면, 연인이 전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오나미는 연인과 7개월째 교제 중인 상황으로, 당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일반인이라 공개되는 게 조금 조심스럽다"면서도 "예쁜 사랑 키워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한 매체가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프로 축구선수 출신 박민이라고 보도했지만, 오나미는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대신했다. 박민은 지난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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