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셔누, 몬스타엑스 훈훈 배웅…"성숙해져서 돌아올 것"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29·본명 손현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며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22일 오후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입대는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입소와 함께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 셔누는 짧은 머리에도 남자다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멤버들의 의리가 돋보이는 단체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몬스타엑스 셔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셔누는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몬베베(팬클럽명)가 곁에 있어줬기 때문에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충실히 복무를 이행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다"며 "열심히 활동할 몬스타엑스 멤버들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전했다.

셔누는 지난 2015년 데뷔해 몬스타엑스 리더로 활약해오며 '무단침입' '아름다워' '드라마라마' '슛 아웃' '앨리게이터' '판타지아' '팔로우' '러브 킬라' '갬블러' 등 다채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으로 전 세계에 K팝을 알려왔다.

또한 셔누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낸 반전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가 하면, 보컬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무한한 역량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제작 콘텐츠 몬채널 및 다양한 활동으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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