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하루 40만명 봤다…코로나19 속 4일만에 100만 돌파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0일 2526개 스크린에서 43만38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1만5992명이다.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내용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했다.


개봉 첫날부터 19만명 이상을 불러 모으더니 꾸준히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은 이날 680개 스크린에서 2만7649명을 더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만255명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