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FNS 가요제·'음악의 날 2021' 출격…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그룹 세븐틴이 일본 유명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세븐틴이 오는 14일과 17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1 FNS 가요제 여름', TBS '음악의 날 2021'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븐틴이 후지 TV 'FNS 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8월 방송된 '2020 FNS 가요제 여름'과 연말 특집 음악 방송 '2020 FNS 가요제'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았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는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2021년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일본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한국 작품으로 플래티넘 인정을 받아 더욱 의미가 뜻깊다.

세븐틴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로 빌보드 재팬 연간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등극,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24H'로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첫 번째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부터 일본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쓰며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 현지 아티스트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 인정 받은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초동 판매량 136만4127장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세븐틴의 매력으로 물들였다.

한편 세븐틴이 출연하는 후지 TV '2021 FNS 가요제 여름'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되며 TBS '음악의 날 2021'은 17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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