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자봐' 강호동 "여행 좋아해 출연…일반인들에 삶의 지혜 배워"

'골라자봐' 강호동이 프로그램 선택 이유를 밝혔다. 

강호동은 16일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LG 헬로비전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이하 '골라자봐') 제작발표회에서 "언제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연 이유에 대해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을 통해서 삶을 배운다"며 "여행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먹었던 음식, 좋았던 경치 다 기억에 남지만 기억에 남는 건 사람인 것 같다"면서 "출연자 분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고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공간이기 때문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또 강호동은 "'골라자봐'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과 걱정이 교차한다, 다 기대가 되지만 야생 캠핑존인 생존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재윤씨 혼자서 와일드 캠핑을 책임지는 지기인데 정말 와일드한 캠핑 노하우를 알고 있더라"며 "그런데 5월에 폭설주의보가 있었다. 비로 시작해서 우박으로 바뀌고 눈이 내리면서 와일드 캠핑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 이게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라자봐'는 전국 각지의 숨겨진 캠핑 명소를 배경으로 야생 버라이어티, 먹방,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가지 콘셉의 프라이빗 캠핑존에서 펼쳐지는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생생한 캠핑 현장을 담아낸다. 강호동 이상민 조재윤 양세찬 홍현희가 출연하며 이날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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