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역주행 2일째 1위…90만 돌파 눈앞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후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지난 12일 8만9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8만7720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크루엘라'는 신작 개봉 속에서 박스오피스 순위가 하락했으나, 11일에 이어 12일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을 이뤄냈다. 특히 90만을 눈앞에 둔 '크루엘라'의 100만 관객 돌파 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로 같은 날 6만996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9116명이다. 3위에는 4만5809명을 동원한 '캐시트럭'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3만1187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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