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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1 22:46
장윤정, 소탈한 모습에 '미우새' 모벤져스 마음 훔쳤다
장윤정이 '미우새'에 등장해 녹화내내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모벤져스는 장윤정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아기 엄마 같지가 않다" "아가씨 같다"라는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다. 출산하고 살을 열심히 빼서 그렇게 보이는 거다"라며 "첫째 때는 17~18kg 정도 쪘다. 둘째 때도 살이 찌긴 했다"고 털어놨다.장윤정을 향한 모벤져스의 칭찬 세례가 멈추지 않자 장윤정은 "서라운드로 다 같이 말씀을 하시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호탕하게 웃기도 했다.그의 웃음소리에 모벤져스는 "웃음 소리도 백만불짜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손사래를 치며 "이 웃음 소리 때문에 굉장히 많이 혼났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장윤정 씨가 지금은 제2의 전원주라는 수식어가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장윤정은 트로트 여제라는 칭찬에 '초혼'과 '꽃'을 열창해 모벤져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 장윤정은 임원희와 정석용이 강릉 여행을 떠나 휴대폰 잠금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본 후 신동엽에게 "도경완 씨랑도 핸드폰 서로 보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장윤정은 "서로 핸드폰을 보진 않는데 패턴을 알고 있다"라며 "경완 씨가 결혼한 후 잠금 패턴을 알고 싶어해서 알려줬는데 거기서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잘 때 알람 맞춰놓고 몰래 일어나서 보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윤정과 신동엽, 모벤져스는 각자의 배우자에게 문자를 보내 가장 먼저 답장이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 보는 게임을 진행했다.이내 장윤정은 "벌써 왔다"며 "사랑한다고 보냈는데 어딘데?하고 답장이 왔다"고 전해 당황스러워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읽었는데 답장이 안왔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읽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윽고 "사랑한다"고 답장이 오자 화색이 돌았다.장윤정은 임원희, 배정남, 홍진영의 일상을 함께 보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모벤져스들과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와 배우 한 채영이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배정남과 이성민이 동반 화보에 나서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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