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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5 00:24
'불후의 명곡' 故 최희준 편, JK김동욱 413표 우승
'불후의 명곡' JK김동욱이 우승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인생을 노래한 대중음악의 신사 故 최희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가수는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 장재인이었다. 장재인은 최희준의 '맨발의 청춘'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장재인은 "015B와 음악 작업을 통해서 록의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며 최근 록 음악에 빠져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한층 더 자유로워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에 맞서는 박시환이 준비한 노래는 '진고개 신사'였다. 무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전한 박시환은 약간의 뮤지컬 요소와 율동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박시환은 재즈까지 더한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368표를 받으며 박시환이 승리했다.세 번째로 무대를 꾸민 육중완밴드는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를 불렀다. 육중완밴드는 밴드 스타일로 명곡을 변신시켰다며 삼바가 가미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다.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육중완밴드가 381표를 받으며 박시환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김소현이 '빛과 그림자'를 선곡했다. 김소현은 뮤지컬 공연을 함께 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앙상블과 무대를 꾸미겠다고 밝혔다.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 김소현이 396표로 승리를 했다.김소현에 맞서 무대에 오른 가수는 홍경민이었다. 홍경민이 선택한 노래는 '팔도강산'이었다. 홍경민은 노래가 가진 특성을 살려 국악으로 편곡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경민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한바탕 놀아보겠다고 했다. 홍경민은 관객과 호통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김소현을 꺾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JK김동욱은 '하숙생'을 선곡했다. JK김동욱은 "재즈 스타일로 편곡을 했다"며 "편하게 감상하고 재즈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 JK김동욱이 413표를 받으며 우승을 했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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