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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9 04:47
'아스달 연대기' 김의성, 김옥빈에 청혼…장동건 추방 위기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신성 모독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박상연 김영현/연출 김원석)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을 제거하기 위해 산웅(김의성 분)이 나섰다.
이날 산웅이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청혼을 했다. 태알하와 타곤의 관계를 알고 있으면서도 산웅이 청혼을 했다는 것은 타곤을 제거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이었다.
타곤은 아스달로 향하기에 앞서 태알하에게 편지를 보냈다. 태알하는 타곤의 편지에 쓰인 내용대로 산웅에게 말을 전했다.
태알하가 산웅에게 전한 말은 타곤이 올림사니를 했다는 것이었다. 올림사니는 죽은 자를 신께 올리는 행위로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다.
눈에 가시 같았던 타곤이 올림사니를 했다는 사실에 산웅은 은근한 기쁨을 드러냈다. 올림사니를 한 타곤은 신성모독으로 발이 잘려 아스달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또한 재판을 진행하게 되면 민심의 동요로 아사론까지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웅은 투서를 작성해 아사론(이도경 분)에게 전달했다. 투서를 확인한 아사론은 타곤의 다리를 잘라 추방을 시키면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사론은 타곤의 올림사니를 모른 척하기로 결정했다. 아사론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자 산웅이 나섰다.
산웅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타곤이 올림사니를 한 일에 대해 밝혔다. 이로 아사론은 어쩔 수 없이 타곤을 재판에 회부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
무백(박해준 분)의 추격에서 벗어난 은섬(송중기 분)은 와한족 마을로 갔다. 마을로 도착한 은섬은 사람들의 시체와 불에 탄 집들을 보고는 슬픔을 참아내야만 했다.
은섬은 마을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은섬은 탄야와 와한족 사람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칸부대 숫자에 눌려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멀리서 탄야를 바라봐야 했던 은섬은 "조금만 기다려 내가 꼭 구해줄게"라며 의지를 다졌다.
산웅을 잡아 와한족과 교환을 생각한 은섬은 아사달로 향했다. 아사달에 도착한 은섬은 생소한 풍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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