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1-08 13:01
安 '국민의당', 비리 논란 3명 당일 영입 취소…사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39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가운데)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당 당사에서 신당합류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재경 전 경찰대 학장, 한승철 변호사, 한상진 위원장,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 허신행 전 농수산부 장관, 이승호 예비역 준장. 2016.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동신·허신행 전 장관과 한승철 전 검사장 등 과거 행적 논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인 '국민의당'은 8일 도덕적 논란이 제기된 3명의 영입을 취소했다. 


앞서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동신 전 국방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승철 전 검사장 등을 포함한 군사·농업·검찰·경찰 분야 고위직 출신 인사 5명을 영입했다. 

그러나 이들 중 김 전 장관, 허 전 장관, 한 전 검사장 등이 부정부패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간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을 밝혀온 안 의원의 입장과 배치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김 전 장관은 뇌물공여 혐의로 고발돼 2004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허신행 전 장관은 지난 2003년 청탁을 받고 신입사원을 부정 채용하는 데 연루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 전 검사장은 지난 2009년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240만원 상당의 금품(100만원) 및 향응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뒤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자 신당측은 이날 오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도덕적 논란이 제기된 인사들의 영입 취소를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비록 법률적으로는 무죄를 받았다고 하지만, 사회윤리와 도덕의 측면에서 국민 정서상 용인이 안 되거나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논란이 된 인사의 합류를 공식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인사들에 대해 사전에 보다 철저하고 신중하게 검증하지 못했다"면서 "(창준위가 발족한 뒤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서 이런 오류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사과했다. 

안 의원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창당 준비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의욕이 앞서 오류와 실수가 있었다. 창준위 발족 후엔 보다 체계적 검증시스템을 갖춰서 이런 오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당측은 한상진-윤여준 투톱 체제를 확정하고 인재영입을 하는 등 속도를 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재영입 검증 절차가 비판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반면, 법률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논란에도 빠르게 메스를 대면서 논란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그간 부정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왔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창당준비점검회의에서도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지만 부정부패엔 누구보다 먼저, 다른 어떤 세력보다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