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1-07 12:40
'드론 택시' 타고 출근?…사람 태운 메가드론 뜬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009  

[CES] 118kg까지 탑승 가능, 폰에 목적지 입력하면 자율비행…中업체, 하반기 출시


드론 꼭 화물만 배달?…무인에어택시 '메가드론' 선봬

中 무인항공기 제조사 이항, CES에서 메가드론 184 공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무인(Self-driving) 자동차와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은 최근 전세계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중국의 한 업체가 이 둘을 섞어 놓은 제품을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6'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무인항공기 제조사 이항(億航·Ehang)은 승객 1명을 태울 수 있는 메가드론 184를 공개했다. 184는 승객 1명에, 4개 암(arm), 총 8개의 프로펠러를 뜻한다. 체중 제한은 있다. 최대 260파운드(약 118㎏)까지 탈 수 있다. 

승객은 탑승 뒤에 스마트폰 앱 화면에 목적지만 쳐넣으면 된다. 여타 드론처럼 GPS를 활용해 자동으로 이륙한 뒤 경로를 따라 비행해 목적지에서 착륙한다. 비행 중 장애물도 인식한다. 예상밖의 상황이 닥치면 조종사가 원격 조종실을 대신해 조종대를 잡는다.  


이항 184 <출처: 회사 제공> © News1


현재 기종은 최대 시속 60마일(약 97㎞)로 10마일(약 16㎞)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고도 1만1000피트(약 3352.8m)까지 오를 수 있다. 수직으로 이착륙하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없다. 이항은 184 개발에 2년 6개월을 투자했으며 올 하반기에 상업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184를 비행할 수 있는 면허를 신청했으며 중국에서는 사람이 탑승한 채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가 위치한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를 비롯해 오클랜드와 LA에서 시(市) 당국자들과 시험 프로그램 런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항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재무책임자(CFP) 샹-웬챠오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교통 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이 채택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이항 조종용 스크린 <출처: 회사 홈페이지> © News1


챠오는 "택시처럼" 콜을 받으면 고객을 태울 수 있도록 여러 대의 기기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종사 면허가 필요없다"며 "드론에 앉으면 지도가 들어가 있는 스크린을 볼 수 있다. 그러면 가려고 하는 곳을 선택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은 이제까지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약 5000만달러(약 600억원)를 지원받아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드론 제조사인 중국의 DJI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드론 시장은 올해 2배 커져 10억달러(약 1조200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다만, 각국의 규제당국은 놀이용 및 상업용 드론 사용에 여러 제약을 두고 있다는 점은 드론 사용자 증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연방항공청(FAA)은 지난달에 무게 0.5파운드(약 227g) 이상의 드론에 대해 정식 등록을 의무화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