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04 14:57
네 살 아동 끈으로 손목 묶은 어린이집 교사…‘아동학대 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0  

<22일 인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영상 갈무리. 영상 속 어린이집 교사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의 손을 무언가로 묶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경기일보 보도 동영상 갈무리.  News1>



어린이집 학부모 신고…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네 살 아이의 손목을 노끈으로 묶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최근 학무보 A(29)씨의 신고로 서구의 B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칠곡 계모 사건 이후 아동학대와 관련된 범죄를 전담하고 있는 서부서 성폭력전담팀은 A씨가 신고와 함께 제출한 폐쇄회로(CC)TV에 대한 분석을 마쳤으며 최근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교사 C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만간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A씨가 경찰 등에 제출한 CCTV 영상(10월22일)에는 어린이집 교사 C씨가 교사실에서 D군을 노끈으로 묶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C교사가 D군을 끈으로 묶는 동안 교사실에는 다른 교사가 들어 왔지만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등 아동에 대한 학대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다.

    

이번 사건은 학부모 A씨가 지난달 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가 “아빠는 잘못했으니까 이렇게 해야 해”라며 자신의 손을 끈으로 묶으려해 “이건 나쁜 사람에게나 하는 것이니 하면 안돼”라고 타이르자 “그럼 선생님은 해도 되는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서 드러났다.

    

A씨는 “믿고 맡긴 어린이 집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단 몇 분을 묶여 있었더라도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 아이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입은 것 아닌지 걱정돼 밤잠도 못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건이 접수돼 CCTV를 확인하고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했다”며 “수사 초기여서 정확한 혐의 여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조만간 어린이집 원장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