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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31 13:43
코스타리카, 세계최대급 투리알바 화산 폭발…긴장고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05  

코스타리카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화산 중 하나인 투리알바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수도 산호세에서까지 확인됨에 따라 화산 비상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국가비상사태위원회에 따르면 수도 산호세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활화산 투리알바에서 지난 29일 저녁부터 30일에 걸쳐 폭발과 함께 화산재 분출이 이어졌다.

당국은 이로 인해 산호세 지역까지 황 냄새가 감지됐으며 그보다 거리가 더 먼 시우다드콜론 지역(화산으로 부터 약 50km 거리)까지 화산재가 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 지진네트워크의 지질학자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투리알바 화산의 가장 큰 폭발은 30일 새벽 발생했으며 이때 연기 기둥과 불꽃이 분화구로 부터 약 300m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현재 화산 주변에 위치한 국립공원에 폐쇄 명령을 내린 상태다.

보도에 화산 주면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 11명이 임시대피소로 대피했으며 그 밖의 화산 피해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한 곳에 모이는 등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분화가 몇년 전 분화구 주변에서 새로운 분열로 형성된 틈을 통해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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