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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8 00:48
"공짜 갤럭시폴드 선물에도"…워런 버핏, '아이폰11' 갈아탔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4  

2만원 짜리 폴더폰 쓰던 워런 버핏, 팀 쿡 선물에 아이폰11 유저돼


애플의 3대 주주이면서도 삼성전자의 저가 구형 휴대전화(폴더폰)를 고집해온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아이폰11 이용자가 됐다.


버핏 회장은 중국계 암호화폐 '트론'을 만든 저스틴 쑨 대표로부터 지난 1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선물받았지만 첫 스마트폰으로 애플 '아이폰11'을 선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 외신은 "버핏 회장이 20달러(약 2만4290원)짜리 삼성전자 폴더폰(SCH-U320)을 정리하고 아이폰11 이용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쿡은 지난 2018년부터 "버핏 회장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아이폰으로) 바꿀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 (그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로 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혀왔다.

버핏 회장은 '전화 기능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해왔다. 그러나 버핏 대표는 결국 아이폰11을 선택하며 스마트폰 이용자가 됐다.

흥미로운 것은 버핏 회장이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보유자라는 점이다. 쑨 트론 대표는 지난해 6월 이베이 경매에 나온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자리를 역대 최고가인 456만7888달러(약 54억원)에 낙찰받았다. 애초 이들의 만남은 지난해 7월23일 예정됐으나 쑨 대표의 건강문제로 지난 1월23일 미국 오마하에서 이뤄졌다.

쑨 대표는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버핏 회장을 위해 암호화폐(비트코인 등)를 삼성 갤럭시 폴드에 담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디바이스 전용 암호화폐 지갑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개발,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탑재하고 있다. 버핏 회장이 선물 받은 갤럭시폴드에도 삼성 블록체인 월렛이 기본 탑재됐다.

그러나 버핏 회장의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11로 낙점됐다. 버핏 회장은 인터뷰에서 "당신은 이제 갓 아이폰과 어울리기 시작한 89세 남성을 보고있다"며 "아이폰11은 전화기(전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의 애플 제품 이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삼성 구형 폴더폰을 이용하면서도 "애플 아이패드를 이용해 주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과 철도 분야에 이어 애플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버핏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애플 주식의 약 5.5%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애플 주식은 약 80% 이상 상승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사업에 차질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39% 하락한 288.08달러(약 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폴드에 탑재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의 모습. 이 기기는 저스틴 쑨 트론 대표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저스틴 쑨 트론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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