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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7 23:55
집회·기자회견·예배 '온라인이 대세'…코로나가 바꾼 일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6  

택배·배달 노동자, 유튜브서 코로나 정부 대책 촉구해 눈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들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특정 공간에 직접 모이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2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28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의기억연대 활동가 10여명이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성명서를 읽고 구호를 외치는 식으로 수요시위를 진행하되, 이를 정의연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수요시위에는 160여명의 시청자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1992년 1월8일 시작된 수요시위가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중단된 바 없이 매주 수요일 정오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려온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 : 7’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빅히트 제공) 2020.2.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기자회견도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기긴 마찬가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당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 예정이었던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2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유튜브 계정 '방탄TV'에 생중계된 간담회는 22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배달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도 전날(27일)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이들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국면에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자 온라인 주문은 더욱 증가하는데 물품을 전달하는 이들도, 받는 이들도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구체적인 안전 지침 마련을 포함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같은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도 사상 최초로 유튜브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00%로 인하할지 관심이 쏠렸던 자리였다.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망교회 입구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일부 교회들도 예배당을 온라인으로 옮겼다. 온누리교회는 최근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위기의 시기에 교회는 구성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사명도 있다"며 온라인 예배를 안내했다.

온누리교회는 "미디어가 보편화된 시대가 돼 영상으로라도 동시에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상황이 돼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주일 성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회가 일시적으로 예배와 모임을 중단함으로써 전염병 확산이 보다 더 빨리 종식될 수 있다면 이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명성교회와 소망교회 등도 교회 출입을 금지하면서,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 등을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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