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7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2-27 01:03
작년 직장인 평균 월급 349만원 '찔끔' 인상…근로 1시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7  

증가폭 전년 5.3%보다 약 2%p 감소…"상여금 축소탓"
대기업 노동시간 늘어 단축정책 역행 결과 나오기도


지난해 직장인 평균 월급이 349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4% 소폭 증가했다. 증가율이 재작년 5%대에서 3%대로 둔화했다.


근로시간은 업무 가능일 감소 여파로 월 평균 1시간여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300인 이상 대기업에선 늘어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가 27일 펴낸 '2020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19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9만원으로, 전년대비 3.4%(11만4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총액 증가율이 2018년도 5.3%에서 1.9%포인트(P) 줄어든 것이다.

여기서 근로자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소속을 뜻한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1인당 평균 월급은 313만9000원으로 4.0%(12만원) 증가, 300인 이상은 535만6000원으로 1.0%(5만1000원) 증가를 나타냈다.

이러한 임금 증가 둔화세는 반도체, 철강,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계 어려움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부는 "300인 이상 임금총액 증가율 둔화는 작년 조선업과 자동차 관련 산업의 임금협상금 1년치가 지급된 반면 2018년에는 2년치가 지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와 1차 금속 제조업 등 2018년에 지급된 비정기 상여금이 작년에는 축소한데 기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직장인들에게 월 평균 가장 많은 임금을 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650만2000원)이었으며, 그 반대는 숙박음식점업(187만5000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근로시간은 전년도와 비교해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3.1시간으로, 전년대비 0.8시간(-0.5%) 감소를 기록했다.

이를 연간 1인당 근로시간으로 환산하면 1957시간이다. 1년 만에 9.6시간이 줄었다.

고용부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245일에서 247일로 2일 추가됐음에도 연간 근로시간이 10시간 가까이 줄어든 것"이라고 해석했다. 

월력상 근로일수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을 제외한 일수로, 휴일을 제외하고 실제 업무가 가능한 날들을 가리킨다.

대기업에선 이에 따라 노동시간 단축 정책에 외견 상 역행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1인당 근로시간은 월 평균 163시간으로 1.1시간(-0.7%) 감소를 나타냈으나, 300인 이상은 164.1시간으로 0.8시간(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던 산업은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78.6시간)이며, 근로시간이 가장 짧았던 산업은 건설업(136.3시간)이었다.

지난 1월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3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5000명(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8만9000명(1.9%), 임시일용근로자는 7만7000명(4.5%) 증가했으나, 기타종사자는 2만1000명(-1.8%)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4000명, 7.3%), 교육서비스업(3만8000명, 2.5%),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3만5000명, 4.8%) 순으로 종사자가 늘었다.
 
감소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3000명, -0.4%), 광업(-1000명, -4.2%) 등이다.
 
모든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20%)은 3000명 증가를 나타냈으나, 경북 구미와 경주에서는 제조업 중심으로 종사자 수가 줄어 각각 4000명, 2000명 감소를 기록했다.

반대로 정보서비스와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이 성장한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에서는 종사자 수가 1만4000명, 1만2000명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60 美서 백신 부작용 나와도 제조사 책임 없다…2024년까지 '면책특권' 시애틀N 2020-12-18 4545
22459 얀센·화이자 12월, 모더나 내년 1월 계약…2~3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18 4957
22458 윤석열 징계 '단행' 문대통령 지지율 40%…5주만에 반등 시애틀N 2020-12-18 5278
22457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변창흠 '막말'…"임대주택 못 사는 사람들" 시애틀N 2020-12-18 4770
22456 반도체 꺾이자 수출 -10.3% '사상 최악'…대기업 의존도 줄어 시애틀N 2020-12-18 4530
22455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검사 받고 공관서 자체격리 시애틀N 2020-12-18 4409
22454 "금 닮은 비트코인, 4억원 가치"…올해 4배 급등, 2500만원 돌파 시애틀N 2020-12-18 4345
22453 제주, 이번에는 사우나서 터졌다…16명 집단감염 시애틀N 2020-12-18 4520
22452 손흥민,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수상…"아주 특별한 밤, 잊지 못할 것" 시애틀N 2020-12-18 4376
22451 [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시애틀N 2020-12-17 4225
22450 가수 보아 '졸피뎀 등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받아 시애틀N 2020-12-17 4892
22449 3년 전 집 팔고 비트코인 산 뒤 세계여행 중인 가족 '대박' 시애틀N 2020-12-17 5390
22448 미국 실업자 4주 연속 늘어나고 있다 시애틀N 2020-12-17 3365
22447 "수당 어떻게 되나요"…취업 면접서 떨어지는 6가지 말 시애틀N 2020-12-17 4449
22446 빛바랜 손흥민 11호포… 토트넘, 리버풀에 1-2로 패해 2위로 밀려 시애틀N 2020-12-17 3982
22445 "내년부터 경찰 독자수사…웬만한 사건은 檢 없이 종결" 시애틀N 2020-12-17 4444
22444 '정직 2개월' 윤석열 소송전 직행…다음주 복귀할까 시애틀N 2020-12-17 3845
22443 가계빚 평균 8000만원↑…소득 증가율의 2.3배 시애틀N 2020-12-17 3813
22442 화이자 백신 너무 낮은 온도에 운반하다 반품…3900회분 시애틀N 2020-12-17 3745
22441 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4차 발령…내년 1월16일까지 시애틀N 2020-12-17 3573
22440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시애틀N 2020-12-17 3415
22439 한라산에 1m 넘는 눈…나흘 만에 대설주의보 해제 시애틀N 2020-12-17 3098
22438 올해 마지막 美 FOMC…제로 금리 동결·경제 전망 상향 시애틀N 2020-12-17 3174
22437 카뱅도 연말까지 '마통' 중단…대출 꽉 막힌다 시애틀N 2020-12-16 3160
22436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한국 21번째 시애틀N 2020-12-16 3154
22435 추미애 사의 표명에 '개각 시계' 빨라지나…尹 불복 장기화 변수 시애틀N 2020-12-16 3258
22434 윤석열측 "秋장관 사의표명과 관계없이 소송 진행" 시애틀N 2020-12-16 3239
22433 '尹 징계' 보고한 추미애 전격 사의…文 "시대의 임무 완수 감사" 시애틀N 2020-12-16 3961
22432 "사법 역사 큰 오점, 법치 위기"…검사들 반발 시애틀N 2020-12-16 3969
22431 2.5단계로 영업 막히자 변두리 노래방 빌려 몰래 성매매 시애틀N 2020-12-16 4082
22430 30대 금수저 '아빠찬스', 30억짜리 아파트값 전액 빌렸다 시애틀N 2020-12-16 4015
22429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18일 오후 2시 회의…후보 선정 시도 시애틀N 2020-12-16 3344
22428 '구글 먹통' 이틀만에 지메일 또 말썽…구글 "문제 해결 완료" 시애틀N 2020-12-16 3637
22427 검찰 '정경심 PC 은닉' 자산관리인 2심서도 징역 10월 구형 시애틀N 2020-12-16 3395
22426 '조두순 호송차에 발차기' 명현만 선수 형사입건 시애틀N 2020-12-16 3454
22425 '윤석열 총장 정직 2개월'···월성원전 수사 영향 받나 시애틀N 2020-12-16 3165
22424 때아닌 '미용실 대기손님들'…시민들 미리 '3단계 준비' 시애틀N 2020-12-15 3080
22423 바이든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 동성애 장관은 최초 시애틀N 2020-12-15 3626
22422 내년부터 학력에 따른 병역처분 폐지…건강하면 모두 현역 시애틀N 2020-12-15 3211
22421 문대통령, 이르면 오늘 윤석열 '정직 2개월' 징계 재가할 듯 시애틀N 2020-12-15 3155
22420 윤석열, 정직 결정에 "잘못 바로잡을 것"…대검으로 출근 시애틀N 2020-12-15 3067
22419 윤석열, 2개월간 식물총장…'공수처 수사1호' 포석일까 시애틀N 2020-12-15 3155
22418 정한중 위원장 "윤석열 중징계, 靑이나 秋 '오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5 3169
22417 "윤석열 정직 2개월"…헌정사 초유 검찰총장 징계 의결 시애틀N 2020-12-15 3153
22416 윤석열 징계 여부·수위만 남았다…징계위 의결절차 돌입 시애틀N 2020-12-15 3454
22415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서 '역전 우승'…고… 시애틀N 2020-12-15 3230
22414 베이징, 위안화 절상 얼마나·언제까지 용인할까? 시애틀N 2020-12-15 3152
22413 김종인 "李·朴대통령 수감 참담…통렬히 반성" 시애틀N 2020-12-15 3189
22412 주량 소주 20병 조두순…이제 2잔밖에 못마신다 시애틀N 2020-12-15 3986
22411 문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완성 역사적…공수처, 무소불위 檢 통제" 시애틀N 2020-12-15 365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